훈이네

그 넘의 코로나 땜시롱 서너 달 인고의 시간을 지내고 조심스럽게도 사량도로 세일링캠핑을 다녀왔다. 주변의 눈치가 무섭워 1달이 지나서 후기를 작성하였다. 참석한 횐님들 모두 그렇게 하기로 했다는 ㅎㅎㅎ 맥전포항은 주사구역도 넉넉하고 행락객들도 많지 않아 차박하기도 좋아 보였다. 아웃도어를 수십년 하면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코로나19 정국 모든 사람들이 힘들지만 더 낳은 행복을 위하여 일보 후퇴쯤으로 여기자 항공촬영: 호비아일랜드클럽 준마이님

7일 월요일 8일 화요일은 연가 내고 9일은 한글날로 휴일이다. 3일 동안 작정을 하고 만쿨을 기대하며 친구 직원과 크루로 주꾸미 타작 계획을 세웠다. 1일 차 이른 아침 05:00에 출발을 하여 중간에 휴게소에서 컵국수로 아침을 요기하였다. 가는 내내 불안하게 비가 계속해서 내렸다. 비가 내리면 주꾸미 조과는 영 거시기 한디 ㅠㅠ 암튼 07:00 정도에 런칭을 마치고 쭈갑이 타작을 시작하였다. 이넘의 선외기가 말썽을 부리기 시작한다. 어쩌라 열라 발품을 팔아야지 ㅠㅠ 시간이 가면서 당초 100수 이상의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간다. 잠시도 쉬지 않은 빗줄기는 우리의 기대를 저버리기에 충분했다. 6시간 정도에 둘이 합하여 고작 60 여수의 조과를 올렸다. 덕분에 흐린 날씨를 안주삼아 담금주룰 그냥 뻑가게 퍼..

2014년도 궁촌항 카약여행 바로가 http://blog.daum.net/bclee5083/17954858 4시간이 넘고 300km의 거리 엄청하구먼^^ 까이꺼 모~ 행복하다는 디^^ 토요일은 궁촌항을 출발하여 부남해수욕장을 경유하여 초곡항 지척의 촛대바위와 장호해변에서 스노클링 하는 일정이다. 금요일 반일연가를 내고 일찍부터 출발 준비를 서둘렀다. 금회차는 민박집을 잡아서 캠핑장비에 신경을 쓰지 않아서 준비가 수월하다. 그래도 윈만 한 장비는 다 차량에 수납을 하였다. 16:00시가 조금 넘어서 출발을 하여 21:10에 궁촌항에 도착하였다. 아웃도어의 8학군인 우리 지역에서도 역시나 강원도 출동은 큰 맘을 먹어야 한다. 그래도 1년에 한 번은 꼭 방문하는 지역이다. 서울팀은 대부분 도착하여 늦게 도착한..

지난 주말에 비안도에 다녀왔다 비안도만 벌써 3번째 투어다 예정에는 금욜 퇴근하고 출발하려 했는데 카플겸 크루인 무동력님이 갑자기 금욜 일정이 있어 토욜 새벽에 출발을 하였다. 덕분에 금욜은 건강하게 보낼 수 있었다는 ㅎㅎㅎ 금욜 저녁에 출발하면 동지들을 빨리만나 좋지만 ..

2016년도 대이작도 여행 http://blog.daum.net/bclee5083/17954996 참가계획: https://blog.naver.com/bclee5083/221502857028 일정: 2019. 06. 07(금) ~ 09(토) 같이하신 분: 세일링팀(발룬, 한울, 자연인, 새우, 한돌), 낚시팀(쿠, 동반자, 달빛천사) 계획은 6일 삼길포항에서 캠핑을 하고 7일부터 굴업도 여행을 하기로 했는데 태풍으로 8일부터 일정과 장소를 조정하였다. 1년부터 지인들과 투어팀을 구성하고 계획했었는데 그 넘의 태풍 때문에 아쉬움이 엄청이나 남는다. 퇴근을 하고 크루인 포세이돈님과 카풀을 하여 19:00정도에 집에서 출발을 하였다. 중간에 예산휴게소에서 한울님 일행과 조인을 하였다. 2시간이 조금 못되어 도..

2019년도 개수제는 샛별해수욕장에서 개최하였고 주요행사로는 무인도투어, 경품추천 등이 있었다. 올해 첫 출동이다 예전에 다녀왔던 외파수도다 . (2017년도 외파수도 투어 바로가기 http://blog.daum.net/bclee5083/17955012) 금요일날은 세종시 출장이 있어서 좀 넉넉하게 준비를 마칠 수 있었다. 크루인 한울님이 도착하고 19시에 출발하였다. 가는 도중에 빗님이 오신다. 2시간 30여분을 달려 개수제장소인 샛별해수욕장 그리고 지척에 펜션에 도착하니 이미 도착한 많은 회원들이 반겨주신다. 아웃도어를 하면서 해가갈수록 아침 기상시간이 점점 빨라지는 이유는 뭐여!! 나이가 묵어 간다는겨 ㅠㅠㅠ 너무도 무료한 시간을 죽이기 위하여 어제의 파튀장소를 정리했다. 가장 경치좋은 곳에 사이트..

카약 섬 여행 버킷리스트에 포함되어 있는 외연도에 다녀왔다. 외연도는 어청도와 같이 우리나라 서쪽 끝자락에 자리하고 있는 섬이다. 까이꺼 모~ 여객선으로는 아무것도 아니지만 카약으로 가기에는 너무도 어마무시한 거리다. 절대 열정 하나만으론 만만의콩딱이다. "당일의 날씨", "세일러의 건강상태", 장비의 정비 및 운영" 등 등 여러 가지의 필요충분조건이 필요한다. 특히나 같이하는 동지들의 혼연일체가 가장 으뜸이 되어야 행복한 카약여행을 할 수 있는 장소다 금회 카약여행은 아일랜드카약 총 4대 6명(새우, 산적, 김선생, 한울, 발룬, 자연인)이 같이 했다. 외연도 카약여행 계획(바로가기) 계획은 하였지만 안전하게 다녀올지 살짝 걱정이지만 그래도 같이하는 동지들이 있어 안심이다 외연도 정보(바로가기/네이버)..

무인도인 불모도에 다녀왔다. 작년 삽시도 투어때 잠깐 들린 섬인데 익년도에 꼭 투어를 계획했던 섬이었다. 대천해수욕장 까지는 거리는 100km 정도로 1시간 30여분 소요된다. 요즘은 청양쪽 도로가 4차선으로 확장되어 예전보다 편하고 시간이 단축된다. 론칭지역인 대천해수욕장에서 출발하면 2시간 이내면 충분히 도착하는 거리다. 조류빨과 바람은 있는편이어서 가끔은 딩기요트들이 훈련을 하곤 하는 곳이다. 인터넷에서 검색과 섬 주변 사람들에게서 얻은 정보에 의하면 한 4년 전까지만 해도 성수기에 한하여 펜션이 운영되었다. 이후 정기 여객선, 전기, 상수도 등의 문제로 운영상 어려움 때문에 무인도가 되었는지 짐작해 본다. 대천해수욕장 북쪽 끝 공주대학교수련원 앞 해변 런칭이다. 대천해수욕장 성수기 개장기간은 가능..

출발하는 25일 금요일은 휴무일로 모처럼 준비가 한가롭다. 금회 여행지는 비안도로 5년 전에 여행한 섬이다. 얼마나 변했을까?, 그때 입학한 초등학생은 지금도 학교를 다니고 있을까?, 몽돌해수욕장은 어떻게 변했을까 등 등 ........ 금욜 캠핑과 런칭 장소인 가력도항은 울 나와바리에서 130km로 1시간 40여분 정도 소요된다. 5년전에는 가력도항이 수문을 개방하여 거리가먼 고사포해수욕장에서 런칭을 했는데 이번에는 다행이 수문을 열지 않는 단다. 가력도항의 슬로프를 이용하려면 꼭 "배수갑문표"를 확인해야 정신건강에 좋을 것 같다 유급 휴무일이라 아침 운동하고 준비도 여유롭고 얼시구 나다. 다행히 쿠루인 무동력님도 일찍 오셔서 17시가 조금 넘어서 출발을 했다. 딱하니 버티고 있는 경고판들이다. 무조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