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에 우중캠핑 가려고 했는데 캠핑장에서 주말에 폭우 수준 예보가 있어 전액 환불 해준다고 하면서 취소를 부탁하는 전화가 왔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준비 했던 소고기와 위스키로 홈 파티를 하였다. 먹기 2시간전에 토마호크와 마대갈비를 시즈닝 하였다. 오늘의 장비는 연기 않나는 전기 그릴들들 대령 처제와 조카가 방문하여 돼지도 추가로 구입하였다. 우리 가족을 즐겁게 해줄 선수들이 입장하였다. 위스키 중에서 조니워커와 잭다니엘을 가장 선호한다. 저렴해서 ㅋㅋ 가장 가까이 보관되어 있는 위스키 4병중에서 택일하라 했더니 하필 "잭다니엘허니" ㅠㅠ 정말 거시기 ㅠㅠ 조금 젊었을때는 달달한 주류를 좋아했는데 조금은 정말이지 달달한 위스키는 정말 먹기가 힘들다. 주위에서 바로 구할 수는 없고, 시간이 조금은 필요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