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이네

몸보신도 할 겸, 공주 쌍신동에 위치한 도토뱅이를 처제와 처남 와이프와 함께 다녀왔습니다. 이곳은 토종닭 한방 백숙과 오리백숙으로 유명한 맛집으로, 공주시 모범음식점으로도 지정된 곳입니다.대표 메뉴인 한방 누룽지 백숙을 주문했는데, 은은한 한방 향이 퍼지는 국물부터 기대감을 주더군요. 닭고기는 부드럽고 촉촉해서 먹기 좋았고, 누룽지는 쫀득쫀득해 깊은 국물 맛과 정말 잘 어울렸습니다.특히 단백하니 깔끔한 맛 덕분에 느끼함 없이 마지막까지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큼직하게 들어간 밤과 다양한 한방 재료들도 몸보신하는 느낌을 제대로 살려줘서, 같이 간 처제와 처남 와이프 모두 "좋다"며 만족해했습니다.식사하는 공간도 넓고 깔끔해서 가족끼리 오붓하게 이야기 나누며 식사하기 딱 좋았어요. 전용 주차장..

캠핑 후기를 ChatGPT로 작성해 보았습니다. ㅋㅋ 지난 주말, 아들과 함께 향로산자연휴양림에서 캠핑을 다녀왔습니다. 집에서 출발한 후 약 1시간 정도의 운전 끝에 무주시내 마트에 들러 소고기를 구입하고 캠핑지로 향했죠. 자연 속에서 힐링하는 것은 물론, 아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캠핑이었습니다. 아들과의 3번째 캠핑이라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죠. 다만, 밤에 술을 조금 많이 마셔서 아쉬운 점도 있었고, 주변 경관을 충분히 즐기지 못해 조금 아쉬웠습니다.또한 향로산자연휴양림에는 카페숲, 모노레일, 별빛공방, 와인테라피, 별빛조명 등 특별한 시설들이 많았는데, 아쉽게도 이를 하나도 체험하지 못한 점이 너무 아쉬웠습니다.1. 위치 및 접근성향로산자연휴양림은 ..

훈이와  "예당관광지국민여가캠핑장"으로 캠핑을 다녀왔다.울 훈이와 단둘이서 캠핑한 기억이 10여 년이 넘었다. 가장 최근이 고흥의 남열리해수욕장으로 어렴풋이 기억된다.  "예당관광지국민여가캠핑장"은 훈이 할아버지가 고등학교까지 지내시던 지역이라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다.  시제, 성묘 그리고 벌초를 하러 그렇게 자주 방문했어도 이번처럼 캠핑은 처음이다.  훈이 할아버지 산소 이장으로 벌초할 일이 없어서 4년 만에 왔는데 너무도 많이 변해서 매우 놀라웠다.  예당관광지국민여가캠핑장은 예약하기가 별 따기라고 한다. 일명 "1초 컷" 금요일이라 예약이 가능했다. 주변을 관광할 수 있는 최고의 캠핑장으로 생각된다. 여행이나 캠핑은 역시나 평일이 치고당^^ "부/자캠핑" 운전부터 훈이가 하고 넘 편하다.이제는 아..

10년전의 개수제 https://bclee5083.tistory.com/17954903 2015년 개수제 후기 2015년도 첫 공식 모임인 개수제행사에 많은 회원분들이 참석하시고, 도와 주셔서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다 참석해 주신회원님들과 일정으로 참석 하시지는 못하셨지만 성원을 보내주신 회원님 bclee5083.tistory.com 호비아일렌드클럽 2024년도 개수제 행사에 다녀왔다. 코로나도 있었고 카약도 판매하여 여러 해 동안 개수제에 참석하지 못했는데 모처럼 일정이 맞아떨어져 개수제에 참석할 수 있었다. 휴일 일정 문제가 복잡하지만 클럽의 개수제는 처음 클럽을 만들고 직접 기획한 행사라 꼭 참석하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쉽지가 않았었다. 그만큼 회원들을 만나니 정말 반가웠다.

작년에 다녀온 제주여행 후기를 귀차니즘으로 오늘에서야 작성하게 되었다 한울부부와 함께 했다

주말에 우중캠핑 가려고 했는데 캠핑장에서 주말에 폭우 수준 예보가 있어 전액 환불 해준다고 하면서 취소를 부탁하는 전화가 왔다. 아쉬움을 뒤로하고 준비 했던 소고기와 위스키로 홈 파티를 하였다. 먹기 2시간전에 토마호크와 마대갈비를 시즈닝 하였다. 오늘의 장비는 연기 않나는 전기 그릴들들 대령 처제와 조카가 방문하여 돼지도 추가로 구입하였다. 우리 가족을 즐겁게 해줄 선수들이 입장하였다. 위스키 중에서 조니워커와 잭다니엘을 가장 선호한다. 저렴해서 ㅋㅋ 가장 가까이 보관되어 있는 위스키 4병중에서 택일하라 했더니 하필 "잭다니엘허니" ㅠㅠ 정말 거시기 ㅠㅠ 조금 젊었을때는 달달한 주류를 좋아했는데 조금은 정말이지 달달한 위스키는 정말 먹기가 힘들다. 주위에서 바로 구할 수는 없고, 시간이 조금은 필요하지..

6월 6일 현충일인 공휴일은 화요일이다. 증평의 좌구산휴향림오토캠핑장은 버킷리스트 캠핑장으로 꼭 가고 싶은 캠핑장이었다. 홈페이지에 들어가 보니 어 중증 한 반쪽 휴일이라 그런지 예약할 수 있는 자리가 2개나 남아 있어 날름 1곳을 예약하였다. 계획에는 다음날 반일 휴가를 사용하여 증평군 관광을 하고 오토캠핑장에서 캠핑을 할 계획이었는데 아내가 다음날 아침부터 일정이 있어서 아쉽게도 나들이만 하는 것으로 일정을 변경하였다. 증평에 도착하여 첫번째 여행지로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 도착해서 인증샷 날려 주신다. 주말인데도 관광객이 거의 없는 정도다. 출입구 부터 편도고 이곳이 관광지인가 의심스러울 정도로 진입로가 거시기했다. 옛날 양반들이 이렇게 책을보며 세월을 죽였을까 ㅋㅋ 이런 것이 설정샷 ㅋㅋ 여행을 ..

대체공휴일날 집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데 아내가 갑자기 멋진 뷰 카페를 가자고 하시면서 대청호 인근으로 알아 보시가 하신다. ㅎㅎ 처제도 오셔서 같이 다녀왔다.

캠핑을 계획하고 먹거리를 생각하다가 예전에 아웃백에서 먹지 못한 토마호크가 생각나서 지인이 추천해 준 가성비 좋은 사이트에서 토마호크와 우대갈비를 주문하였다. 향신료는 구입해 놓고 몇 년 사용하지 않았더니 쩔어 붙어서 다시 2통을 주문하였다 가장 보편적이고 시즈닝에 기본이 되는 넘하고 마늘후레이크를 주문하였다. 캠핑장에서 가장먼저 시즈닝을 하고 2시간 숙성을 시켰다. 뒤쪽 뼈를 잘았더니 여간 가오가 떨어지는 것이 아니다. ㅋㅋ 토마호크도 역시나 대파랑 묵는다. 깍둑썰기를 해서 4면을 익히면 육즙을 가둘 수 있어 훨 맛나게 묵을 수 있다 마대갈비는 한참 유행이 지난 더치오븐 요리를 하였다. 오랜만에 해보니 감각이 떨어졌는지 좀 태웠다.

한 달 전부터 한울부부와 캠핑을 계획하였다. 캠핑장 예약하려고 여러 곳을 두드렸지만 연휴인지라 결국에는 예약을 하지 못하고 노지 부부캠핑을 하기로 하였다. 가장 만만한 곳 일 년에 서너 번은 족히 방문하는 청양까치네로 최종 결정하고 캠핑을 하게 되었다. 인기 차박지라 자리 잡기가 어려울 것 같아서 금요일 퇴근을 하고 출발하여 지난번과 같은 자리를 잡았다. 금회 캠핑의 콘셉트는 특이하게 위스키 캠핑이다. 그리고 "하이볼"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