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여행(섬)

신안군 썸머패들스포츠페스티벌 참가기

진터벌 2016. 8. 8. 17:33

지난주 신안군 주관으로 실시한 "썸머패들스포츠페스티벌"에 대회위원장 자격으로 참석하였다.

행사 운영위원 인지라 금욜 휴가를 내고 학교 방학 중인 아내님, 작은 훈이넘, 처제딸 이렇게 가족을 구성하고 예정 했던 14:00에 출발을 한다. 금회 행사는 호비아일랜드클럽 회원들과 가족 50명이 같이 한다. 당초에는 출전선수와 가족 포함해서 25명을 계상 했었는데 배가 넘는 인원이 신청 해 버렸당 ㅠㅠ


출발 전일에는 단체급식과 미팅시간에 회원들이 먹을 간식과 식사거리를 구입하느냐 3번이나 대형마트에 들렸다. 아내님과 같이 댕겼는데 볼멘소리를 하신다. ㅎㅎㅎ 짐은 생각보다 어마어마 하여  차량의 트렁크에 가득 체우고도 지붕에 배낭도 메고 그리고 카약에서 가득 싣어 가바로 덥었다. 생각해 보니 그리 먹거리도 많지 않은디 돈만 많이 쓴 듯하다.  아뿔싸 으찌 쓸까나 정작 우리가족의 먹거리는 챙기지 못해 아내님에게 음청이나 혼났다는 ㅎㅎㅎ 


휴게소를 두차레정도 들리고 18:00시가 조금 넘어서 행사장(신안군 짱뚱어해변)에 도착 했다 쉬지 않고 달리면 한 3시간30여분 정도 소요될 거리로 생각이 들었다. 신안군은 첨으로 방문하는 지역이다. 요즘에  인터넷에서 말도 참 많은 도시다 역시나 못된 누리꾼들의 장난질이라고 생각된다. 울 순진한 얼아들은 조금은 믿는 듯 하여 좋은말로 설명해 주었다. 도착하고 먼저온 회원님과 대회 운영진과 인사를 나누었다.


참석자들에게는 해수풀장, 토욜 부페와 생맥주, 샤워, 캠핑장이 모두 무료고, 토욜에는 클래식 음악회도 있었다. 전체적인 프로그램과 신안군의 지원에 만족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특히나 울 운영진의 통제에 잘 따라준 울 회원님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다만 찜통더위에 으리 하나고 참석한 회원님들과 가족이 고생하는 것을 보니 죄송할 다름이다. 그래도 모두 행복한 일만 가슴에 담았으면.........   




증도면 입구에서 한방


다리로 인해 육지가 되어 버렸다.


몬한다 몬한다 했는데 어찌하다 보니 ㅎㅎㅎ

감투 쓰는거 별로인디   


토욜 일찍 일나서 클럽의 운영본부 정리를 한다.

미리 주문하여 준비한 우습컵들 나열해 보니 고급지당


토욜아침 10시에 참가 회원 접수,

명찰과 수저세트 선물도 주고 행사장 무료이용 팔지도 지급 한다.


1년에 만난 울 반가운 칭구가 한 폼을 잡으신다. ㅎㅎㅎ


울 명품 "호비아일랜드클럽"의 부스다.  울 호클만의 전통 단체급식

 토욜 점심은 단체 급식이다.


운영진 미팅을 한다.


일요일 세일링대회와 관련하여 조류, 바람, 위치, 코스를 확인해보고 참가 선수들에게 설명을 한다. 


시합할 카약들을 점검 할 겸 정렬하였다 그리고 세일링 일정이 없는 토욜은 신안군 촬영에 협조하기 위함이다.


보라카이 아닌가.  이용대금이 아마 30,000원

그러나 팔지가 있으면 꽁이다.


무더위에 고생 고생 개고생해서 만든 우리 가족만의 별장


벌래때문에 마나님이 옮기라 명을 내리셔서 이사를 했다 으미 ㅠㅠ


이런 팔지를 차면 샤워, 석식뷔페, 해수풀장, 캠핑장이 무료란다.  100,000원 정도 ㅎㅎㅎ


석식뷔페다. 여름이라 회가 없는것이 아쉽다  애들이 좋아하는 양념닭이 없는 것도


식사를 즐길 수 있는 곳이 2곳 있는데 이곳은 바닷가쪽이다.  울 가족은 모래 땜시롱 패슈


밤에도 바람이 좀처럼 불어주지 않는다.


일욜남 아침 카약세일링 대회를 준비하기 위하여 카약을 정렬한다.


역시나 항공 촬영은 시월함을 준다.


행사 총괄기획자와 신안군청 관계자들과 한방


시함에 대해서 안전교육 실시 ㅎㅎ


선수들 대회 준비 완료


안전점검 시간



참가선수 기념사진




출발전 항공촬영



여이땅 시작


 업치락 뒷치락 ㅎㅎㅎ






섬 반환점을 돌은 선수들이 목적지를 향하려 전력진주를 한다.



시함을 모두 마치고 점심식사와 평가회를 한다. 


준비된 시상대 일욜 14시부터 시상 시작이다.


5등부터 참가한팀중에 가장 젊은 부부



부부가 순위권에 들기는 어려운데 대단하다.


역시나 3등부터는 젊은피 ㅎㅎ



2등인데 한분은 50후반이시다




1등이다 아들과  아들은 훈남으로도 1등인 듯 ㅎㅎ


수상자들과 참가선수 모두 한자리에



SUP, 피싱 대회 참가자들과 단체 인증샷


찜통더위는 말고 행복한 기억만 가슴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