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St Big Day Out 은 도비도다.
토요일 8시간 조금 넘어서 출발하여 2시간 정도 걸려 궁평항에 도착했다.
가는 날이 장날이라 했던가 이번주가 궁평항 축제한다. 아침부터 주차장이 만원 사례다.
대단한 이양반들 아침부터 25도 샤케로 시에라 컵에 건빠이를 하고 있다.
가까운 식당에 들어가서 칼국수 시키고 금회 대장님이신 프리님이 코스와 여행 프로그램에 대하여 설명하고 있다.
슬로프 입구에는 복잡한 관계로 주차되어 있는 곳에서 500m 정도 카약을 끌고 이동을 했다. 얼마나 힘들었든지 허리가 거시기 하다.
하여튼 모두 무사이 랜딩을 마칠 수 있었다.
바람이 역풍(가는 방향 반대 방향으로 부는 바람)으로 2정도 예상보다는 조금 긴 시간 항해를 했다.
도착하자 마자 짐부터 정리를 한다.
나름 럭셔리하게 테이블로 세팅을 마쳤다.
수용소같은 건물들이 예전에는 사람들이 살았음을 짐작해 해준다.
오늘이 해루질 하기에는 최고의 조건과 날씨란다. 어림잡아 한 10팀 이상은 섬에 들어온 것 같다.
사람들이 들어오자 울 횐님들 자리찜에 들어 가신다.
가장먼저 해루질 왕 뽑기 대회 프로그램이 한시간 정도 진행된다.
해루질이 끝나고 포틀럭파튀^^
목청 높여 7080 노래를 합창하고, 완존 야외 나이트가 되었다 술도 얼마나 먹었는지 기억이 없고 다만 시간이 지날수록 한 두사람씩 없어진 기억이 ㅎㅎㅎ.
전일 전투가 얼마나 치열했는지
울 아일랜드카약들도 무사하신지^^
부대찌게로 아침 식사를 마치고~
빅데이아웃 빠질 수 없는 프로그램^^ 섬트래킹이 이어진다.
도리도 등대가 있는 곳이 선 정상이다.
섬트래킹의 맛이란 정상에서 아름다운 바닷가를 보는 행복이다.
16시의 만조시간을 맞추어 2시정도에 출발을 서두른다.
아일랜드에서의 타이타닉^^
받들어 패들
대갈장군들 내가 작업해 놓고 한참을 웃었다. ㅎㅎㅎㅎㅎ
또 하나의 행복한 추억을 가슴에 간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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