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어서 가장 날씨가 좋았던 주말 이었다.
이번 카약여행은 내륙지방에 속하는 충북괴산의 "목도강수욕장"에 다녀왔다.
여러가지로 집안일이 꼬이고 바빠서 어려운 일정 이었지만 무리하여 다녀 온 것이다.
이번에도 전 가족이 함께하지 못하고 막내 훈이넘만 동행을 했다.
많은 학습과 관심을 가지고 만들고, 열정으로 국내 최고/최대의 카약카페로 만들어 놓고
매니저 자리를 넘겨준 "더키타는사람들"정모가 있는 날이라 열일 제키고 참석한 것이다.
밤 10시가 넘어서 목도강수욕장에 도착하니 많은 회원분들이 캠핑을 즐기고 계셨다.
강변이라 안개가 환상이다.
나는 이런 몽환적인 분위기를 좋아라 한다.
아침에 본부석을 설치하고 참석자 접수를 시작한다.
낚시하시는 분도 계시고
가족과 늦은 아침을 드시는 분들도 계신다.
금회 정모는 지단체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지역 관청인 불정면사무소에서 책상 등 집기도 지원해 주셨다.
이번에 신상으로 구입한 시에라 텐트 오랜만에 정말 맘에 드는 텐트를 구입했다.
일부 회원들을 위하여 택배비를 손해보고 4동을 구입하여 주었다.
멀리 발품을 팔아서 면사무소 선물용 으로 찍은 사진이다.
그런데로 만족하는 사진이 되었다.
200mm까지 주~욱 땡겨서 찍은 사진
구도나 색감, 풍경 그리고 부자지간의 대화가 있는 카약킹
정말 가장 맘에 드는 사진이다.
가장 강변과 잘 어울리는 별장 풍요로움이 절로 생각되는 소경이다.
펀야킹 시작하는 순간이다 이 순간이 가장 설래이는 순간이 아닐까?(사진가:강변보트)
모두들 하나가 되어 패들을 높이 들었다. 다리위에서 멀리 찍었는데 정말 일사분란하다. (사진가:강변보트)
참으로 여러 종류 카약들이 모인 광경이다. (사진가:강변보트)
초보분들을 위한 카약체험 프로그램이다.
호비카약과의 인연도 있고해서 회원들에게 열심히 호비카약의 장점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사진가:장비만프로님)
강변이라 미라지를 놓고왔는데 (사진가:장비만프로님)
역시나 호비카약은 미라지가 가장 궁금한가 보다. (사진가:장비만프로님)
얼마나 빠른가 (사진가:장비만프로님)
미라지 없는 호비카약이란? (사진가:장비만프로님)
방향전환과 속도가 문제다. (사진가:장비만프로님)
(사진가:장비만프로님)
(사진가:장비만프로님)
(사진가:장비만프로님)
(사진가:장비만프로님)
(사진가:장비만프로님)
(사진가:장비만프로님)
(사진가:장비만프로님)
카약 경주를 위하여 카약들이 정렬하고 있다. 미라지 있었음 다 죽었어^^
면사무소에서 관계자 분들이 오셔서 축하해 주셨다. 막걸리, 생수, 떡을 기증해 주셨다.
떡 시식
그래도 울 나라에서는 한다는 애니메이션 작가의 시사회로 밤의 첫번째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어른들은 지역방별로 삼삼오오 모여서 막걸리로 이야기 꽃을 피운다.
캠핑카 하시는 분들도 오시고 다양한 아웃도어를 하시는 분들이 함께 하였다.
첨으로 시도한 풍등 날리기
가족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하며 날렸다.
총 10여팀이 경합을 벌이는 노래대회가 시작된다. 나는 우수상을 수상했다.
악으로님이 직접 맹글어 오신 간장게장 그리 짜지 않고 감칠맛 나는 것이 환상이다.
불정면에서 해마다 여름철 축제에 사용되는 나룻배
안개속의 카누잉
울 성훈이가 보물찾기 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역시나 미래의 아웃도어 종착 장비는 캠핑카다 갈 수 있으려나ㅠㅠ
카약커 부부 정말 부럽다 내가 꿈꾸던 바^^
항상 너무도 많은 짐을 가지고 다니시는 분입니다. 진정 오토캠핑인 이십니다.
매니저와 운영진의 노력으로 성공적인 행사가 되었습니다.
참석하신 많은 분들은 멋진 추억을 담아 가셨으리라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