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쁘다 석가 오셨당
석가탄신일이 월요일인 황금의 삼일연휴
호클의 회원들과 남해 하고도 여수쪽에 위치한 개도와 금호도를 다녀 왔다
금오도 투어 중 가장 어렵게 촬영한 사진
30분 일찍 퇴근을 해서 전일에 준비한 짐을 마지막 정리를 마치고 같이 카플하는 일행이 19:00 시가 조금 않되서 도착 했다
휴게소에서 라면으로 저녁을 해결하고 어림잡아 3시간을 조금 넘긴 시간에 백야도에 도착했다.
백야도도 예전에는 온전한 섬이였다 한다. 지금은 다리를 놓아 육지가 되었당
캠핑사이트와 출발(런칭)한 곳은 백야도 선착장에서 5분거리의 백야선착장이다.
먼저 도착하신 횐님들이 반갑게 맞아 주신다.
기나긴 비수기 겨울을 보내고 만난 회원들이라 음청이나 반갑니다.
어김없이 새벽 5시가 되니 빠꼼이가 된다.
이른아침에 산책겸 주변을 산책해 본다.인근 산에서 슬로프 전체가 내려다 보인는 곳에서 한방 박아 주신다.
각자 조별 식사를 하신다. 조별를 이탈하지 않고 잘 들 지켜 주시는 대견한 모습들 ㅎㅎ
내가 속하는 1조 아침은 라면과 만두로 해결했다.
4개조로 편성했는데 다들 개성대로 식사를 하신다.
카멜을 들이대니 환한 웃음과 김치로 답을 해 주신다 ㅎㅎ
자연인 출발 준비 끝 이번 투어는 번개대장님의 카약을 동승하기로 한다
동승하는 것은 짐이 되서 미안 하지만 몸은 편하다. ㅎㅎ.
다들 정비를 마치고 짐을 수납하고, 금회 투어는 여객선에 차량 2대를 도선하여 이동하였다.
도선은 카약에 수납할 짐이 그만큼 줄어 들기 때문에 이동과 준비가 수월 하다는 야기가 되겠다.
슬로프가 경사가 심하고, 이끼로 여간 미끄러운 것이 아니다.
한 3분 정도가 온 몸으로 쇼를 보여 주셨다.
준비된 사수부터 쏘세요
바다에서 우리 아일랜드카약이 여러애 운행을 할때는 항상 장관을 연출한다.
투어 도중에 한곳으로 집결하여 사진 촬영에도 임해 주시고,
호비 아일랜드카약은 특성상 이렇게 모이는 것도 힘든데 다들 수고해 주셨다.
한 시간반을 이동하여 개도의 모전마을에 입도 하였다.
아무래도 유인도 투어에는 여성분들도 참석해 주시고, 인원도 많다
가장 적당한 곳을 골라 싸이트를 설치 한다
타프를 설치한 장소는 2면이 콘크리트 벽으로 구조물이 설치 되어 있어 바람을 막아주는 듯 아주 안성맞춤이 연출되었다.
한적한 섬이다. 마을 사람들도 반갑게 대해 주신다.
역시나 섬에가면 웃으면서 먼저 인사를 건내는 것이 .....
조별로 점심식사 어떤 횐님은 식사보다는 막걸리로
조별로 준비한 음식들을 드시는 모습이 정겹다.
1박 2일을 통하여 유명세를 탄다는 개도생막걸리 우유같은 달콤함이 부드럽기까지 하다.
점심 식사를 마시도 죽돌이팀, 투어팀, 낚시팀으로 나누어 엑티비티 활동을 시작한다. 이곳은 분명 투어다 .;...
동굴도 있당 이런곳에서 꼭 사진을 찍고 싶었다.
동굴안에서 찍은 사진
3시간 정도의 투어를 마치고 싸이트가 있는 개도에 돌아와 저녁겸 뒤풀이를 즐긴다. 다들 이른 시간에 잠자리에 든다.
기상도 일찍하고, 각자 짐을 정리하여 도선하는 차량에 짐을 수납하고 먼저 보낸다.
어제 보았던 코스로 해안섬 주변 경관을 관람한다.
온통 바위천지다.
사진 촬영을 위하여 모여달라 주문했더니 ㅎㅎㅎ
파고가 조금은 있는 편이고 서로 줄로 묶여 있는 상태라 세일을 펴기 힘든 상황인가보다.
일렬로 출발 대기를 하고 있는 모습이 장관이다.
국밥집인디 국밥은 없는 국밥집 ㅎㅎㅎ
마지막으로 점심식사 후 각자의 집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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