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약여행(섬)

어은돌 카약요트여행과 먹방

진터벌 2014. 5. 29. 14:23

지난주에 이어 이번주도 출동한다.

감사하게도 아내님께서 허락 먼저 해 주신다.

호클에서 나름 앵글러라고 생각하는 사람들과 어은돌에서 모이기로 했다.

내가 생각하기에는 모두 먹방선수들^^ 

 

언제부턴가 먼거리가 아니면 토요일 아침에 출발하는 버릇이 생겼다.

금욜날 도착하면 술 먹는 날이 2일이 되기 때문에 하루만 먹으려고 ㅎㅎㅎ

퇴근하구 차량에 장비를 다 정리를 하고 7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 출발하여 9시 정도에 어은돌 해변에 도착 하였다.

앵글러라 하는 로이님과 픽셀님이 출발 준비를 하신다.

 

로이님의 트레일러는 많은 연구와 기술이 집약된 트레일러다 튜닝비가 더 들어가지 않았을까 생각된다.

캠핑에서 트레일러는 또 다른 편안함을 주지만 카약에서도 트레일러는 또 다른 행복한 편안함이다.  

 

저공비행님도 엄청 연구하시는 스탈이다.  최대한의 수납과 안전을 고려하여 탄생한 카약으로 생각된다.

 

대균상이 찍어준 유일한 카약타는 사진^^ 

 

 바로 옆해변 파도리(아치내)쪽은 바닥이 보일정도로 물이 맑다.  아마도 뻘이 없어서가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생각된다. 

 

안개는 조금 있지만 육안으로도 방향을 찿을 수 있을 정도는 된다.  

 

이넘이 쥐친가 뭔지는 몰라도 딱 한마리 잡았다 물론 내가 잡은 넘은 아니당^^

 

자~ 카약킹도 마쳤으니 본격적인 먹방과 이바구 시간이다.

 

일욜 비가 온다고 그래서 그런지 한산하다.

 

잠깐 탓지만 장비 점검을 게을리 해서는 않된다

 

시내버스 정류장 뒷편

이사람들은 장소 선정에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 돈 않받고 화장실 있는 곳^^ 

마지막으로 카피를 마치고온 픽셀님의 오드벤처아일랜드^^

버스정류장 주차장이 우리 차들과 장비로 가득하다.

 

바다는 간조 시간이 되자 해루질 하는 사람들이 모이기 시작한다.

 

먹거리를 사오시는 전파맨님

 

 

어른이나 아이들이나 익숙한 풍경 핸폰질~

 

 

전체 다 모였습니까 본격적인 먹방 시작합니다.

 

순대국 부터

 

바닷가 왔으니 회는 먹어줘야 한단다^^

 

 

 

 

일요일은 비가 오는 관계로 5시 50분에 기상을 한다.

 

대균상의 카탑방식^^ 누가 보면 역도선수 출신으로 알겠습니다.

 

토욜 겟마을 형님의 전화로 일요일 아침 일찍 안면도 초입의 백사장항을 방문했다.

 

갯마을 형님의 정겨운 버스캠핑카

 

항상 보아도 반갑게 맞아 주시는 갯마을 행님 이분 부부도 나의 미래 롤 모델이다.

 

배지나가는 이런 사진이 참 좋다

 

정결하고 깔끔한 상차림 아마도 캠핑카 하는 사람들 말구는 이런 차림이 어려울 것이다.

 

 

이침을 구지 먹자는 행님과 행수님

 

행님이 자랑하신다 이번에 맹글었다고 역시나 기술이 대단 하시다

 

 

 

 

헐 많이도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