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년전 카약을 시작하고,
카약 카페를 만들고, 이끌면서 작은 바람이 있었다.
“호수나 바다에 순수 동호인 카약 50대” 띄우기^^
지난 토요일 청풍호에서 그 꿈이 이루어 졌다.
이루 형용할 수 없는 단풍의 아름다움과
대규모 카약선단이 조화를 이루어
정말이지 한 폭의 그림이 되었다.
2012년도에는 100대의 카약을 바다에 띄우는 도전을 계획하고 있다.
금요일부터 많은 카약동호인들이 도착하셨다.
캠핑카, 비박 등 캠핑하는 모습들도 다양하다.
단풍과 너무도 잘 어울리는 카약 색상들
제각기 멋들어진 별장을 짓고 여유를 즐긴다.
스텝분들이 아침 일찍부터 청풍호 펀야킹을 위하여 준비를 한다.
50여대 이상이 카약킹 후 카약 회수장소(랜딩) 로 이동한다.
한적한 시골길에 차량들이 이렇게 늘어진 적이 있었든가^^
랜딩지점에서 론칭지점으로 이동할 차량을 선별한다.
다시 50% 차량을 론칭장소로 이동을 마치고, 오늘의 안전한 펀야킹을 위하여 준비운동
오늘 펀야킹 거리는 초보자를 위한 배려로 15km 정도
추~울 발
우리 호비는 안전하다는 이유로 구조, 우측경계(한계) 업무를 수행합니다.
학익진^^
혹은 2열종대 혹은 횡대로
우리 호비카약은 그 많은 카약 중에서 유일한 발로 가는 카약
흐리고 비가오는 날씨도 환상이지만
오후에는 해가 떳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 본다.
1시간 정도 펀야킹을 하고 간식도 먹고 휴식도 취한다.
정말 안전하고 편안한 카약
호비의 유저가 되면 다른 카약은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 나만 그런가^^
받들어 패들~
유람선이 지나 가기를 기다리며 받들어 총 아니 패들도 해보고^^
마지막 도강
1, 2번째는 유람선이 없는 상류 구간에서 연습을 했다. 도강을 할때는 선미와 후미가 길어서 최대 속력으로 패들링을 해한다.
청풍호를 통틀어 가장 아름다운 구간을 지나 지나간다.
이곳 저곳에서 아름답다는 환호성이 이진다.
옥순대교
적색의 구조물이 단풍과 어울어 한결 아름다움을 더 해준다.
야호~
아마 대한민국에 이렇게 많은 카약선단을 없었을 거당
항상 호비와 같이한 여행을 한 친구 "프리"
13km 펀야킹을 모두 무사히 마치고 랜딩^^
집에 오는길에 들른 도담삼봉
꼭 저곳에서 카약을 타겠다고 계획을 세워 본다.
석문에서 항상 유쾌한 칭구 물무사님과
2012년도 부터 계획하고 있는 "해안섬 정복 대장정"
2017년도 청품호 투어 http://blog.daum.net/bclee5083/17955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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