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의 방콕에선 뭘 해먹쥐 ㅎㅎ
요즘은 참 세월이 좋아져서 다 맹글어진 재료를 거시기만 하면 되는 시대다.
예전에 오토캠핑을 하면 꼭 해먹었던 타코야끼가 생각난다. 완성제품을 인터넷으로 구입하여 기름에 데치기만 해서 먹었었다.
이번참에 가족에게 직접 타야를 해주고 싶어서 재료와 장비를 구입했다. 특히나 만드는 과정을 진지하게 보여 주고 싶다.
타야는 속에 취향에 맞도록 여러가지의 재료를 넣을 수 있다는 엄청난 장점이 있다.
자~
반죽으로 아주 아주 묽을 정도로 해줘야 한다.
크~ 한번 해본뒤에 안단다 왜~ 묽어야 하는쥐를 ㅎㅎ
계란 뿅
유유 뿅
재료들은 준비한다.
이 넘들 외 새우, 베니쇼가, 치즈 등을 추가해 주시면 더 맛나단다
난 순전히 귀치니즘으로 있는 넘만
오른손으로 비비고, 왠손으로 비비고
여기서 팁 !!
비법이라면 부침가루와 찹쌀라루를 반반씩 썩으면 더 쫀득하고 맛나단다
양조절을 위하여 주전자나 용기가 필요하다.
뜨건불에 올려 놓고 식용유를 사정없이 발라 주신다.
그리곤 좀 약불로 줄여 주시고
반죽된 밀가루를 투여 해 주신다.
뒤집기가 관건인디
한판만 해보면 자연스럽게 도사가 된다
난 다 태워 먹었다.
첨에는 1/3 정도만 부어놓고 문어 등 내용물을 넣고 남어지 2/3을 놓고 돌리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었다.
가장 약한불로 여유를 두고 하는 것이 가장 잘 하는 방법이라는 것을 알았다.
타코야키소스를 뿌려 주신다.
모~ 없으면 델리를 뿌려주시면 달콤하게 먹을 수 있다.
참 마요네즈도 첨가하면 더 감칠맛이 난다는
꼭 가쓰오를 뿌려야 타코야낀가 모르겠다.
판매점에서는 덴가스를 뿌리지 않은 것 같은데 이넘을 뿌려 먹으로 바삭한 맛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