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위한 요리

훈이네표 맥주만들기

진터벌 2012. 11. 21. 11:04

           카약여행의 비수기에 뭔가 해야 된다는~

 

 

 

 물품을 준비한다. 

맥주를 집에서 만들어 먹는다는 일은 꿈 처럼 느껴 지겠지만^^

조금만 관심이 있으면 정말 우리 가족만의 맛나는 맥주를 먹을 수 있다.

 

장비는 가격이 씨다해서 꼭 맛나는 맥주를 만들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고, 기술이며 정성이다.

남들에게 보여 지는 것이 아니고 한정된 공간에서 만들기에 품생폼사 하고는 전혀 관련이 없으니 저렴한 넘으로 구입했다.

 

훈이네 자가맥주양조 관련 장비구입 ☞ http://blog.daum.net/bclee5083/17954713

 

 

닥사이드스타우트(Dockside Stout) 원액

 

가장 중한것은 원액의 선택이겠죠^^ 본인의 취향으로~

오스트리안 네셔널 참피언 스타우트로서 몰트의 탓맛과 쓴맛이 절묘하게 조합된 원액으로 그 구수한 풍미가 입맛을 매료시키기에 충분하다고 쓰여 있당^^.

보통은 이넘 한통에 23리터를 추천하지만 맛과 도수를 높이기 위하여 19리터 만을 제조할 예정이다.

 

 

 

맥주만들기에 가장 중한 부분중 하나가 바로 소독(청결)이라 한다.

보통은 락스와 소독용알콜 중에서 택일하여 사용하지만 자연인은 편리성과 깔끔을 위하여 두가지 다 사용한다.

 

 

 

맥주와 접촉하는 장비는 모두 깨끗이 목욕시켜야 한다.

그러지 아니하면 잡균이 번식하여 식초맛이 난단다 ㅠㅠ

 

 

 

락스로 식용장비를 소독할때는 뚜껑의 양이 15ml 생각하고, 희석은 보통 200~300배로 생각하면 된다.

20리터 정도면 대충 3뚜껑 정도면 된다.

 

 

 장비를 세척(소득) 한다.

락스물에 장비는 20분정도 담가두고 깨끗한 물로 세척하면 끝~

누군가 그랬다 자가 맥주양조 공정은 하나도 청결 둘도 청결이라고^^

 

 

발효조의 뚜껑 같은 경우는 락스물에 담글 수 없는 관계로 분무기를 사용한다.

분무기에는 소독용알콜과 물을 50대 50정도 희석하여 사용하면 된다.

 

 

 

장비를 소독하고 있는 시간에 놀면 모하나^^

원액의 두껑을 따면 윗 부분에 은박지 모양의 작은 포장이 하나 있다.

이건 절대 방부제 아닙니다. 바로 맥주의 생명인 "효모"라는 넘입니다.

별도로 맛과 발효성을 높이기 위하여 액상효모를 구입하여 사용하는 분들도 있다.

 

 

 

 효모를 활성화 시킨다 .

효모를 살려 줘야 합니다. 이넘들을 잘 해줘야 맥주가 잘 만들어 집니다.

500cc의 물에 25~30도 물을 준비하여 효모를 투입합니다.

 

 

 

 

드라이몰트와 설탕

20리터의 기준이면 당분을 1KG 정도 넣어줘야 한다.

보통은 드라이몰트 500g과 설탕500g을 넣는다. 당분중에서 물엿은 비추입니다.

 

 

 

 당분을 더운물에 희석한다.

최종 25도의 물 온도를 맞추기 위하여 더운물에 설탕을 석는다. 

 

 

 

 원액을 부드럽게 끓는 물로 데운다 .

드라이몰트도 넣고

한가지 빠진 것이 있다.

원액을 끓는 물에 녹여서 발효조 통에 부어야 하는데 뜨거움으로 조심해야 한다.

 

 

 

 

 

 

내용물을 모두 넣고 마구 석는다.

마지막으로 온도를 25-30도 정도 맞추고 이미 운동시킨 효모를 투입한다.

 

 

 

거품도 생기고 이제 지대로 흑맥주 모습이 되었다.

 

 

 

 발효전에 비중계를 이용하고 비중을  측정한다.  

(방법:매스실린더에 반쯤 내용물을 넣고, 비중계를 넣어서 측정한다)

1.040정도 이정도면 정상이다.

비중의 정도가 알통도수를 결정 한다는데 공식이 있는데 ㅠㅠ 패스^^

 

 

 

에어락을 장착한다.

절반정도 양을 소주나 물로 채워주면된다.

 

 

2일동안은 에어락에서 뽀글뽀글하고

3일차부터는 뽀글이도 없어 진다.

 

이렇게 하고 인고의 일주일이 지나야 된단다.

이후에는 "병입" 과정이다.

 

 

 일주일이 지나고 "병입" 과정이다

2차 발효하는 방법도 있다 하는데 인번에는 패슈~

집안의 온도가 20도 미만이라면 발효가 완벽하지 않을 수 있다 20-25도 정도가 적당하다

온도가 낮으면 발효 중간에 통을 몇차례 흔들어 주는 것이 좋다. 효모슬러지(아래부분 고여있는 찌꺼기)를 석이게 하는 것이다.

 

 비중을 측정하여 발효상태 확인 .

발효조통에서 1주일을 참아내고

비중이 1.010이 되야 완전 발효인데^^ 가능하면 이 칫수는 지켜주는 것이 좋다.

참지 못하고 병입을 시도한다. 쩝 ㅠㅠ 

 

 

설탕은 담번을 위해서 100개 들이 2봉지로 구입했다.

개당 5g 1000에 2봉지씩 넣어주면 된다. 

 

 에어락 제거  

이넘은 자기 할 일을 다 했으니 빼주시고,

탈착하고 난뒤 구명은 종이 컵같은 것으로 막아 놓는다.

 

 설탕 병입 

 10리터당 1g 정도가 적당하다 한다. 

탄산을 좋아하면 조금 더 넣고 아니면 덜 넣으면 된다. 

 

 

  맥주이름(탄산표식) 적기 

설탕을 넣은 양과 맥주 원액을 적어 준다. 

 

 

 

 

 맥주 담기

거품이 있어 이렇게 비스듬하게 병입을 해야 한다. 

 

 

병입하고 일주일 후에 탄산을 생각해서

받을때 병을 조금씩 눌러서 맥주를 받는다.

 

 탄산화 과정(상온발료과정) 

온도가 낮으면 빵빵해 지지 않을 수 있으니 겨울철에는 전기장판에 이블을 덥어주는 것도 방법이다.

엄청 빵빵해 지면 3-7일 후면 냉장 보관하면 된다.

그리고 2주후에는 드셔 보시라^^

 냉장보관  

 

실패는 하지 않았는 지~

맛은 있을런 지 ~

몰러^^

^^

 

만드는 과정을 다 지켜본 아내님 왈^^

사묵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