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장비들

더키용으로 적합한 휘슬(호루라기)

진터벌 2010. 6. 18. 15:13

호각(휘슬)에 대한 상식을 작성해 보았습니다. 

 

호각은 건조한 환경, 젖은  환경 등 어떠한 열악한 환경에서도 맑고 큰 소리가 멀리까지 퍼지는 제품으로 서로간의 위치확인, 구조요청 등 비상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비입니다.

 

울  카약커에게는 호각은 선택이 아닌 필수품에 해당되는 아주 중요한 장비입니다. 두 말 할것도 없이 생명과도 연관성이 있는 장비이기 때문입니다. 울 호클 횐님들은 사소한 장비라 절대 치부 하시지 않기를 당부 드립니다. 

 

카약커의 호각 구입시 가장 염두해 두어야 할 것이 소리의 크기며 물과 관계없이 소리를 잘 내는 호각 입니다. 시중에 판매되는 저가의 호각, 아이들 장남감 같은 호각은 절대 거시기 합니다.

 

소리의 크기에 대하여 잠시 상식선에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소리는 데시벨(dB)로 표기합니다.  사람이  잘  취침할 수 있는 기준은 30~60dB 입니다. 그러면 묵혼님과 99님이 코 고는 소리는 75dB정도 된다고 봐야 합니다. 쉽게 비교하자면 화재경보기 소리와 동일 하다고 보시면 됩니다ㅎㅎ. 자동차크랙션은 110dB, 비행기는 120~130dB 이렇게 말씀 드리면 소리의 크기가 조금은 이해 가시죠^^

 

자~ 그러면 울 카약커 전용 호각은 어느정도의 소리크기의 호각을 구입해야 할까요?

쉽게 자동차크랙션 크기 이상이면 좋습니다. 110dB 정도군요 많이 나오는 호각은 125dB 정도가 많이 나오더군요 크기가 클  수록 가격도 높습니다. 소리의 퍼짐은 육지 기준으로 2km정도면 됩니다. 물론 소리가 크면 멀리가겠죠 주위할 점은 이정도 크기면 장난삼아 함부로 사용하면 않되겠죠^^

 

소리와 더불어 수상용은 중요 사항이 있습니다.

 

호각 내부에 볼이 있는 호각은 물이 들어가면 기능이 현저이 떨어지니 절대 비추 입니다. 

 

세척이 쉽고, 청결을 유지 할 수 있는 모양을 선택하시고 , 수상 전용은 입구 보다는 배출구의 면적이 크면 아주 좋습니다.

 

일반 산행용이나 스포츠용과는 달리 우리 카약용은 충격에 견딜 수 있도록 튼튼한 넘으로 선택하셔야 합니다.. 

 

호각은 항상 구명조끼에 부착하셔야 하며 탄성끈과  비너를 이용하여 장착하면 유사시 사용하기 아주 편리 합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 호각입니다. 지금은 판매하는 곳이 없더군요

 

 전화기 반정도 크기다. 보통 휘슬보다는 조금 큰편에 속한다. 

 모양이 오리나 바다에 사는 해마의 머리 부분 같다.

 

 

 

 

구명조끼와 같이하는 장비들 바로가기 http://blog.daum.net/bclee5083/1795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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